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스트로프 동란 (문단 편집) === 미치하라 카츠미 코믹스판 === [[파일:카스트로프빔.jpg|width=50%]] OVA와 다르게 긴 머리에 미남으로 나오지만 하는 짓은 정줄놓은 막시밀리안은 제국 정부에서 파견한 슈무데 제독의 투항 권고를 거부한다. 분노한 슈무데 제독은 함대 5천 척을 이끌고 카스트로프의 행성을 공격하지만 갑자기 거대한 빛이 함대를 덮친다. 지상에서 [[토르 하머]]에 필적하는 강력한 레이저가 우주로 솟구쳤고, 행성을 도는 반사위성들이 레이저를 반사하여 강력한 화망을 구축하여 슈무데 제독의 함대를 쓸어버렸다. 슈무데 제독은 전사하고, 막시밀리안은 이 [[반사위성포]]에 사병 함대 5천 척까지 거느리며 제국 정부에 도전한다. 리히텐라데는 원작의 전개대로 키르히아이스를 임명하고, 라인하르트는 키르히아이스에게 함대 2천 척으로 반란군을 토벌하라고 명했다. 그리고 출격 직전 라인하르트와 키르히아이스는 [[주산나 폰 베네뮌데]] 후작부인의 위험을 경고하는 [[글래저]]의 편지를 받는다. [[폴커 악셀 폰 부로]], [[한스 에두아르트 베르겐그륀]] 등을 막료로 거느린 채 키르히아이스는 수도를 떠나 카스트로프의 영지와 가까운 소행성대로 진군하여 주둔한다. 5천 함대를 이끌고 갔던 슈무데 제독도 토벌에 실패했듯이 부하로 참전한 [[베르겐그륀]]을 포함한 많은 이들의 예상은 회의적이었다. 잠시 소행성대에 머무른 키르히아이스는 마침내 카스트로프의 행성으로 진군하여 항복을 권하지만, 방금 전까지 붕가붕가하던 여자, 그것도 어린 소녀를 사슬로 묶어두고 통신화면에 나온 막시밀리안은 거만하게 무시한다. 이때 통신화면에 나온 사슬에 묶인 소녀가 눈물을 흘렸는데 이를 보고 키르히아이스가 당혹스러워 했다. 재차 항복을 권해보지만 막시밀리안은 계속 거부했고, 결국 키르히아이스는 주먹을 불끈 쥐고 작전을 개시한다.[* 짝사랑하던 안네로제가 강제로 [[프리드리히 4세]]의 애첩이 됐기 때문에 키르히아이스는 지배자가 권력으로 힘없는 사람을 괴롭히는 걸 굉장히 혐오했다.] 키르히아이스는 함대를 공작령 근처 소행성 대로 숨긴 다음 함대를 접근시키는 대신 [[브리티쉬 작전|지표면으로 소행성을 낙하시킨다]]. 빔 따위가 통하지 않는 소행성으로 공격을 받자 막시밀리안은 궤도위성이 장비하고 있는 미사일을 쏴서 소행성의 궤도를 바꾸도록 했지만, 소행성 공격이 한 발로 끝나지 않고 4발, 5발까지 계속되자 이렇게 계속하다가는 미사일이 먼저 바닥날 상황이 된다. 이에 막시밀리안은 누이동생인 [[엘리자베트 폰 카스트로프]]를 지휘관으로 삼은 휘하 사병 함대를 발진시켜 소행성대에 있는 제국군을 공격하게 하는데, 이 함대는 이미 미사일에 맞아 궤도가 틀어진 첫 번째 소행성을 지나치다가 그 뒤에 제국군 대기권 내 전투정이 달라붙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카스트로프군은 이들이 대기권으로 뛰어들자 추격하려고 하는데, 이때 2번 이후 소행성들이 모조리 자폭한다. 그리고 자폭한 소행성 파편에 섞여서 키르히아이스 휘하 제국군이 카스트로프 함대를 박살낸다. 한편 지상에서는 [[호르스트 진처]]가 지휘하는 제국군 전투정 20여 기가 바다 위를 날아 빔 발사기지에 접근하다가 막시밀리안이 빔 발사장치의 조준을 돌려 직접 사격을 가하는 바람에 전멸하는데, 이때 엘리자베스에게서 함대 궤멸 연락이 들어온다. 분노한 막시밀리안이 제국군 함대를 향해 빔을 쏘려고 하는데 미사일이 날아든다. 사실 아까 전멸한 편대는 양동부대였고 수중으로 접근하던 또 다른 편대가 미사일을 쏘아 빔 발사기지를 파괴한 것이다. >"아냐! 내가 질리 없어. 막시밀리안은 절대 지지 않아." 막시밀리안은 기지도 함대도 무너지면서 충격과 절망에 빠진다. 집사로 추정되는 충복이 이제 항복(과 이후 이어질 반역죄라는 죄목의 사형) 아니면 자결이니 자결하자고 하지만 막시밀리안은 둘 다 거부하고 무너지는 기지를 보며 절망에 빠진다. 그 충복이 말없이 뒤에서 총을 겨누면서 반란은 막을 내리게 된다. [[파일:external/thumbnail.egloos.net/e0006522_572dbaeba6981.jpg|width=25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